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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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추자현 근황, 중국서도 큰 관심…韓中 응원 물결

기사입력 2018.06.11 07:55 / 기사수정 2018.06.11 07:5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추자현의 건강 이상설이 중국 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추자현이 출산 후 열흘째 의식 불명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보도는 사실무근이라 밝히며 "처음 입원 시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현재 일반 병동으로 옮겨 회복 중이다.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정정했다.

추자현과 위샤오광(우효광) 부부는 지난 1일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4일 소속사에 따르면 출산 당일 밤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 소속사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 남편 우효광 씨가 보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추자현의 소식은 중국에서도 실시간으로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의 시나연예 등 주요 매체는 추자현의 의식 불명 보도 및 이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까지 재빠르게 번역해 알렸다.

중국 내 추자현의 팬들은 "어머니의 사랑이 대단하다"면서도 "빨리 회복하기를 바란다"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국 팬들 역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중국에서는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예능으로 받은 사랑이 느껴지는 대목. 추자현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얼른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양국이 동일하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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