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배우 한예슬, 키이스트와 이별수순..파트너즈파크에 새둥지

조성경 입력 2018. 6. 1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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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새 둥지를 찾았다.

최근 의료사고를 당하는 등 일련의 사건을 딛고 일어선 한예슬이 신 대표에 대한 신뢰로 새 회사에서는 연기활동 외에도 외연을 넓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의 한 측근은 "한예슬이 최근 의료사고로 마음이 많이 아팠다. 그런가운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큰 그림도 그리면서 새 둥지를 찾게됐다"면서 "당장은 힘들겠지만, 점차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숨고르기를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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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배우 한예슬이 새 둥지를 찾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예슬이 최근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이별 수순을 밟았다. 또한, 새 둥지를 틀 곳으로 파트너즈파크를 선택했다.

파트너즈파크는 한예슬이 키이스트에서 함께 일했던 옛 매니저인 신효정 대표가 지난해 설립한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현재 배우 구혜선을 비롯해 차주영 등이 속해 있다. 한예슬은 키이스트 시절부터 신 대표에 대한 남다른 믿음을 보여 이번에 이곳에 둥지를 틀게 됐다. 최근 의료사고를 당하는 등 일련의 사건을 딛고 일어선 한예슬이 신 대표에 대한 신뢰로 새 회사에서는 연기활동 외에도 외연을 넓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의 한 측근은 “한예슬이 최근 의료사고로 마음이 많이 아팠다. 그런가운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큰 그림도 그리면서 새 둥지를 찾게됐다”면서 “당장은 힘들겠지만, 점차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숨고르기를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고, 2003년 MBC ‘논스톱4’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MBC ‘환상의 커플’(2006)로 큰 인기를 얻으며 톱스타로 발돋움했고, ‘타짜’(2008),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2009), ‘미녀의 탄생’(2014), ‘마담 앙트완’(2016), ‘20세기 소년소녀’(2017) 등으로 꾸준히 안방극장에서 사랑받았다. 영화로는 ‘용의주도 미스신’(2007), ‘티끌모아 로맨스’(2011)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화상피부 재생 전문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으며 밝은 모습을 되찾은 한예슬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cho@sportsseoul.com
사진|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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