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부선 "내가 곧 증인", 이재명 "일방적 주장"

KBS가 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의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논란이 커지는 상황에서 당사자가 마지막으로 입장을 밝히고 싶다고 해 알 권리 차원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김부선씨는 이재명 후보와 만남을 갖게 된 경위와 지난 두 차례 이 후보와의 관계를 부인했던 이유 등에 대해 밝혔고, 자신이 살아있는 증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 측은 일방적 주장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내지는 않겠다면서, 다만 정치인은 억울한 게 있더라도 감수하고 부덕의 소치로 견뎌야 할 부분이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황현택기자 (news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