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수미 “뽀뽀 안 한지 40년, 허벅지 꼬집었다”

입력 2018-06-10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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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수미 “뽀뽀 안 한지 40년, 허벅지 꼬집었다”

‘미운우리새끼’ 김수미가 솔직한 70금 토크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수미가 남편과의 스킨십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뽀뽀를 안 한지 20년이 됐냐”는 질문에 “아마 40년은 됐을 것 같다”며 “결혼하고 5, 6년 동안만 하고 끝난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그냥 본다”며 “우리 남편이 40살에 당뇨가 왔다. 그리고 50살에 심근경색 수술을 두 번 했다. 그래서 정말 나는 무수한 밤을 허벅지를 꼬집었다”고 말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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