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박지성 아내 김민지 “남편 단점? 너무 신중해”

입력 2018-06-10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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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박지성 아내 김민지 “남편 단점? 너무 신중해”

‘집사부일체’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지는 박지성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그는 “다른 남자들이 생각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단점이 없을 수가 없다”며 “대한민국 남자들 공공의 적이 될 수 있다”고 그의 단점을 파악하려고 했다.

이에 김민지는 “단점이라고 하면, 너무 뭐든지 신중하다. IT기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새로운 기기가 나온다는 소문이 돌면 그 기기를 파기 시작한다”고 폭로 아닌 폭로를 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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