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고 싶다"..작년 51만명 수면장애 진료
전민재 2018. 6. 10. 11:33
잠이 보약이지만 도심 불빛과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사람은 51만여명으로 2015년 45만여명보다 13% 증가했습니다.
수면장애는 잠과 관련된 모든 장애를 폭넓게 일컫는 말로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 밤에 7시간 이상 자고도 낮에 졸음을 호소하는 과면증 등이 포함됩니다.
평가원은 적절한 수면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취침 전에는 술과 담배, TV시청 등을 하지말라고 조언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대 교수들 사직 초읽기…주 1회 휴진도 본격 시동
- 사람들 물고 초등학교 들어간 '풍산개'…견주 입건 검토
- 돌풍·벼락 동반 요란한 봄비…내륙 싸락우박 주의
- '기후위기 대응 부실' 헌법소원 시작…아기도 청구인
- 규제 풀어 공공선박 건조에 숨통…조선업계 활력 기대
- 오르는 철거 비용에 소송전까지…가게 자영업자 '울상'
- 다연장로켓 천무, 폴란드에 2조원 규모 추가 수출될 듯
- '잔고 위조' 윤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다음달 재심사
-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 등 9명 2심도 무죄…"범죄 증명 없어"
- 화웨이 이어 이번엔 틱톡…거칠어지는 미·중 기술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