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고아라·김명수 효과? 동시간대 2049 타켓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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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는 형님'이 동시간대 타겟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131회의 타겟 시청률이 3.2%를 기록했다.

이는 2049 세대를 대상으로 집계한 수치로,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합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이하 수도권 기준). 유료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은 5.9%를 기록했다.

이날 '아는 형님'에서는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 출연하고 있는 고아라와 김명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고아라는 동생에게 배워 온 마술과 과거 오디션장에서 화제가 됐던 막춤을 선보이며 '반전 예능감'을 뽐냈다. 김명수 역시 뛰어난 유연성을 자랑하며 림보 실력을 보여주는 등 활약했다.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로 2049 타겟을 저격하고 있는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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