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리뷰] 월드컵 우승 후보 스페인, 튀니지에 1-0 승..아스파스 결승골

김도곤 기자 2018. 6. 10. 0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이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스페인은 10일(한국 시간)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의 카르스노다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하지만 슈팅은 스페인이 3개, 튀니지가 4개로 차이가 없었다.

튀니지는 딱 1개를 기록한 반면 스페인은 유효 슈팅이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0-0의 균형을 깨고 결승골을 넣은 아스파스
▲ 변함 없이 활약한 이니에스타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러시아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이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스페인은 10일(한국 시간)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의 카르스노다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포르투갈, 모로코, 이란과 함께 B조에 편성된 스페인은 모로코전을 대비해 이번 평가전을 치렀다.

스페인은 최전방에 로드리고, 공격 2선에 이니에스타, 이스코, 실바, 중원에 알칸타라, 부스케츠를 배치했고 수비는 오르디오졸라, 피케, 라모스, 알바, 골키퍼에 데 헤아가 출전했다.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다.

경기는 스페인의 압도적인 우세였다. 전반 점유율이 66대 34의 큰 차이로 앞섰다. 하지만 슈팅은 스페인이 3개, 튀니지가 4개로 차이가 없었다. 유효 슈팅은 오히려 튀니지가 앞섰다. 튀니지는 딱 1개를 기록한 반면 스페인은 유효 슈팅이 없었다.

후반 들어서도 스페인이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했으나 흐름이 바뀌지 않았다. 전반보다 많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좀처럼 튀니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튀니지는 전반보다 더 수비적으로 나서면서 패하지 않는데 집중했다.

스페인은 나초, 코케, 루카스에 이어 코스타, 아센시오, 아스파스까지 투입하며 공격 비주을 높였다.

곧 효과를 봤다. 후반 39분 교체 투입된 아스파스가 코스타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며 이날 경기 처음이자 마지막 골의 주인공이 됐다.

스페인은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확정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