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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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유희열 "조원선, 윤종신의 4대 노예 될 것…내가 1대"

기사입력 2018.06.10 01:18 / 기사수정 2018.06.10 17:4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조원선에게 유희열이 너스레를 떨었다. 

조원선은 10일 방송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오랜만에 신곡과 함께 과거 히트곡을 불렀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조원선과 유희열은 오랜 친분을 과시했다. 김연우 다음으로 조원선이 토이 앨범에 많이 참여한 객원보컬이라는 것. 

이에 조원선은 "객원이라는 생각이 안든다"며 "마지막 앨범에 안불러줘서 충격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녹음 시작했다는 소문 듣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녹음이 끝났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밝혔고, 유희열은 미안해했다. 

이어 유희열은 조원선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사실을 언급하며 "내가 원래 윤종신의 1대 노예인데 겨우 탈출했다"며 "하림과 조정치에 이어 당신은 4대 노예다. 노예로 지목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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