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기자 2명 싱가포르서 추방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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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경찰이 자국 주재 북한대사관 관저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KBS 기자 2명에 대해 추방 결정을 내렸다고 한국일보가 9일 보도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찰 관계자는 9일 "주거를 무단 침입한 한국 언론인 2명을 추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추방되는 2명의 기자와 함께 조사받던 또다른 기자 1명은 관저로 들어가지 않아 추방은 면했으나 자진 출국 형식으로 싱가포르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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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싱가포르 경찰이 자국 주재 북한대사관 관저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KBS 기자 2명에 대해 추방 결정을 내렸다고 한국일보가 9일 보도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찰 관계자는 9일 “주거를 무단 침입한 한국 언론인 2명을 추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추방되는 2명의 기자와 함께 조사받던 또다른 기자 1명은 관저로 들어가지 않아 추방은 면했으나 자진 출국 형식으로 싱가포르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이에 앞서 8일 밤 9시 뉴스를 통해 관련 사실을 전하면서 “현지 경찰과 사법당국의 판단을 존중하며,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민감한 상황에서 의욕이 앞서 취재 과정에 신중을 기하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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