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돌' 라붐, 멤버 솔빈 '뮤직뱅크' 마지막 방송 위해 완전체 집합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8. 6. 9. 19:25
아이돌그룹 라붐(솔빈, 해인, 유정, 소연, 지엔)이 뮤직뱅크 MC로 마지막 방송을 가진 솔빈을 위해 깜짝 방문을 해 ‘의리돌’로 자리매김을 했다.
라붐은 네이버 V앱 생방송을 통해 지난 8일 KBS 뮤직뱅크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MC에서 하차하는 솔빈에게 서프라이즈 방문으로 대기실을 찾았다. 멤버들은 눈물로 마지막 방송을 마친 솔빈을 대기실에서 맞이하며 끈끈한 의리를 인증했고, 라붐 완전체 멤버가 함께 마지막을 같이 했다.
솔빈은 이날 방송에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여러분께 K팝을 소개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행복하고 소중한 경험을 이렇게 만들어 준 ‘뮤직뱅크’ 가족들에게 소속사 가족분들께 감사한다. 1년 10개월동안 응원해준 팬과 멤버, 가족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하차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솔빈은 최근 액션영화 <생존자편향의 오류>의 여주인공 성지나 역으로 캐스팅 돼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C가 아닌 배우 솔빈으로서 팬들에게 돌아올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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