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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베네수엘라가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라는 오명을 떠안았습니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지난해 실시한 국가 위험도 조사에서 베네수엘라, 아프가니스탄, 남수단 등을 가장 위험한 국가군에 포함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정치적 소요와 치솟는 물가, 생필품 부족과 세계 최고 수준의 살인율 등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으며, 아프가니스탄과 남수단은 내전으로 피폐한 상황입니다.
이와 달리 싱가포르,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등은 법과 질서 부문에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군으로 분류됐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지난해 실시한 국가 위험도 조사에서 베네수엘라, 아프가니스탄, 남수단 등을 가장 위험한 국가군에 포함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정치적 소요와 치솟는 물가, 생필품 부족과 세계 최고 수준의 살인율 등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으며, 아프가니스탄과 남수단은 내전으로 피폐한 상황입니다.
이와 달리 싱가포르,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등은 법과 질서 부문에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군으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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