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 제작에 대한 세부 내용이 암시됐다.

8일(현지시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2'의 게빈 오코너 감독은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새 작가진과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진 슈퍼 악당들을 선택해 특별 사면을 대가로 자살 특공대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에 합류시키는 내용을 담았다.

배우 윌 스미스, 마고 로비, 자레드 레토, 카라 델레바인 등이 출연했다. 특히 마고 로비는 극 중 조커(자레드 레토)의 연인 할리퀸 역을 맡아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마고로비는 '수어사이드 스쿼드2'에서도 할리퀸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2'는 오는 10월 영국에서 첫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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