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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박성웅‘s 복고 수사 어떨까

입력 2018.06.09 16:47수정 2018.06.09 16:47
첫방 ‘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박성웅‘s 복고 수사 어떨까


배우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이 직접 꼽은 '라이프 온 마스' 관전 포인트가 있다.

OCN 새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연출 이정효)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주연진의 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를 공개했다.

먼저 ‘두뇌파 2018 형사’ 한태주 역으로 깊이 있는 연기 변신을 선보일 정경호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매우 흥미롭다. 한태주와 강동철의 케미와 복고수사팀의 남다른 팀워크를 기대해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반면 '육감파 1988 형사' 역의 박성웅은 “사람 냄새 나는 드라마에서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캐릭터를 맡았다. 유쾌한 복고 수사와 쫄깃한 미스터리가 만났다. 기억 속에 잠들었던 그때 그 시절, 또는 지금 우리 곁에 존재하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자신했다.

‘열정파 수사관 미쓰윤’으로 활약할 고아성은 “개인적으로 80년대를 좋아하는데 그 시대의 옷을 입고 그 시대의 인물인 윤나영을 연기하니 항상 설렌다. 제가 느끼는 이 설렘과 감정을 시청자들과 나누고 싶다. 첫 방송이 굉장히 기다려진다”고 설렘을 전했다.

그 뿐만 아니라 오대환은 “기존의 장르물과 달리 심장 쫄깃하면서도 재밌게 보실 수 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했고, 노종현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수사극, 재미와 감동이 있는 ‘라이프 온 마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는 ‘라이프 온 마스’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