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 연초 일반인과 가족식으로 간소한 재혼

2018. 6. 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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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43)이 올해 초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오만석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는 9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오만석 배우가 교제 중이던 여성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99년 연극 '파우스트'로 데뷔한 그는 연극과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윤은혜와 함께 주연을 맡은 KBS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로 대중적 인기를 누렸으며, 최근에는 이영자와 tvN '현장토크쇼 택시' 공동 MC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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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오만석(43)이 올해 초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오만석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는 9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오만석 배우가 교제 중이던 여성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이 일반인인 관계로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미리 알리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배우 오만석 [사진=연합뉴스]

1999년 연극 ‘파우스트’로 데뷔한 그는 연극과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윤은혜와 함께 주연을 맡은 KBS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로 대중적 인기를 누렸으며, 최근에는 이영자와 tvN ‘현장토크쇼 택시’ 공동 MC를 맡기도 했다.

지난 3일 폐막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에서 노인 ‘돈키호테’ 역을 연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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