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할리우드] DC 악당 조커, 솔로무비로 올까外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6.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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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 역 자레드 레토/사진=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


○...DC 코믹스의 간판 악당 조커를 솔로 무비로 만날 수 있을까.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가 조커를 주인공으로 하는 솔로무비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 조커 역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조커로 관객들과 만난 자레드 레토가 주연으로 낙점 됐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의 분량에 아쉬움을 느꼈던 관객들에겐 희소식이 아닐까 싶다. 더불어 할리 퀸를 잇는 악당 솔로 무비를 워너브라더스에서 어떻게 만들어 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히어로가 아닌 악당 솔로무비의 성공이 과연 DC세계관을 다룬 시리즈 영화에 향후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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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스틸컷



○...개봉을 1년 앞둔 '어벤져스4'가 콘셉트 이미지 유출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5일 외신에 따르면 '어벤져스4'의 콘셉트 아트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미지는 호크아이, 앤트맨 그리고 캡틴 마블의 모습이 담겼다. 이 세 히어로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만큼 '어벤져스4'와 전편의 이야기와 교두보로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헐크,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의 모습도 전과 달라진 모습의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호기심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외신들은 "'어벤져스4'의 공식 이미지인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는 2019년 5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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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리즈 위더스푼/AFPBBNews=뉴스1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영화 '금발이 너무해'로 다시 돌아올까. 지난 4일 데드라인에 따르면 리즈 위더스푼이 '금발이 너무해 3'에 출연을 논의 중이다. 리드 위더 스푼은 '금발이 너무해' 1, 2편에서 주인공 엘리 우즈 역을 맡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15년 만에 시리즈 영화인 '금발이 너무해'에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하니, 그녀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대학 시절, 회사 생활을 하면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희망을 안겼던 만큼 '금발이 너무해'의 리즈 위더스푼을 다시 한 번 만나길 손꼽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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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AFPBBNews=뉴스1


○...결별한 커플이 다시 만나면 무슨 말을 할까.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 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사이가 좋아보였다고 전했다.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함께 호흡한 두 사람은 장기간 연애를 했지만,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촬영하면서 감독 루퍼스 샌더스와 불륜설이 불거지면서 2013년 결별했다.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동성애 등 커밍아웃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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