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나혼자산다' 마마무 화사, 리얼 라이프란 이런 것

정여진 2018. 6. 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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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정여진]
그룹 마마무 화사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무지개 라이브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화사는 무대 위 화려함과는 180도 다른 인간 안혜진의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한 매력 부자의 면모를 보였다. 편안한 옷차림부터 상투 머리까지 화사의 꾸밈없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친근감을 느꼈다. 특히 화사는 떨어진 과자를 주워 먹거나 옷 속으로 선풍기 바람을 넣어 더위를 식히는 등 리얼한 인간미를 느끼게 했다.

약 1시간에 걸친 메이크업을 하고 화사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곱창집. 무지개 멤버들은 '혼곱'하는 화사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화사는 "평소에도 삼겹살이 먹고 싶으면 혼자 가서 먹는다"며 곱창 2인분과 곱창전골·볶음밥까지 폭풍 흡입했다. 맛깔난 먹방에 절로 침샘이 자극됐다.

이어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화사는 평소 나래바를 부러워했다며 일명 '화자카야'를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마마무 멤버들을 초대하기도. 그러나 이내 배달음식을 주문, 박나래의 원성을 샀다.

화사는 소주에 깔라만시를 타며 "이러면 숙취가 없다"는 꿀팁을 전수했다. 비글돌로 유명한 마마무답게 술자리는 흥과 웃음이 넘쳤다. 화투를 즐기기도. 화사는 의외의 타짜 면모를 드러내며 언니들에게 승리를 거둬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이 집으로 돌아간 후 화사는 "가족과 같다. 친구를 넘어섰다. 그렇게 코드가 잘 맞는 사람들 만나기가 쉽지 않다"며 깊은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가족과도 같은 마마무의 훈훈한 우정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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