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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마마무 화사의 '믿고 보는' 곱창 먹방 모먼트★

기사입력2018-06-0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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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먹방 본 이시언 "지금까지의 먹방 중 최고"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47회에서는 화사의 털털한 일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사의 인간미 넘치는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정성스레(?) 화장을 마친 화사는 홀로 곱창집을 찾았는데, 화사는 본인이 평소 '혼밥' 마니아임을 밝히며 "삼겹살도 먹고 싶으면 혼자 간다. 눈치 안 보고 먹을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소곱창 주문을 마친 화사는 야외 테이블로 옮겨 '혼곱, 혼야' 먹방을 펼쳤다. 화사는 "저는 '장기'들을 좋아한다. 염통, 간, 막창, 대창... 천엽도 맛있다"며 장기(?)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화사는 소곱창에 곱창 전골, 볶음밥까지 추가하며 '레전드' 급의 먹방을 선보였다. 화사는 사장님이 염통을 구워내자마자 "뜨거울 때 먹어야 맛있다"며 빠르게 옮겨 먹는가 하면, 곱창을 적당히 식혀서 먹기 위해 양념 종지에 꺼내두었다 먹는 등, 전문적인 '먹방 스킬'을 뽐내며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날 화사의 먹방을 본 이시언은 "이때까지 봤던 먹방 중에 제일 먹고 싶은 먹방"이라며 감탄했고, 이에 전현무는 "화사 뒤에 있던 마사지 가게 번호 외웠다"고, 박나래는 "거기 전화해서 '앞에 곱창집 이름 뭐냐'고 물어봐야 한다. 화사는 거의 '고독한 미식가'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화사.. 백종원도 울고갈 스트리트 푸드파이터ㅋㅋ', '화사 진짜 호감!! 장기 정모 한번 가시죠 언니', '무대랑 온도차 무엇ㅋㅋㅋ세상 인간미 넘친다', '화사 먹을 줄 안다 먹방예능 고정 해야할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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