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토너먼트' 시즌1 최강자 가린다..10일 결선 개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1’ 결선을 오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결선에는 본선 1위에서 3위까지의 팀이 진출한다. 4강 1차전에서 승리한 쿠데타와 아이뎁스 등 2개 팀이 먼저 결선에 올랐다. 마지막 한 팀은 9일 열리는 4강 2차전 GC부산 레드와 아나키의 대결에서 결정된다.

이번 시즌1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2500만원과 한국 대표 선발전 진출권이 수여된다. 또 결선에 진출한 세 팀은 시즌2 대회 본선 진출(1, 2위) 및 오프라인 예선진출(3위)이 확정된다.

엔씨소프트는 결선 개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장 관람객에게 블소 6주년 기념 ‘오피스룩 선택 쿠폰’과 신규 의상 ‘함성&필승 세트’를 선물한다. 또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결선 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크릿 코드’ 이벤트도 연다. 총 4개의 시크릿 코드가 방송 진행 도중 노출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블소 토너먼트 홈페이지와 트위치 채널, 게임 방송 OGN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현장 관람 티켓의 경우 총 500석이 모두 매진됐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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