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김유정, '일뜨청'서 만난다..누리꾼 "띠동갑 실화?"

2018. 6. 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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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균상이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이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8일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이하 '일뜨청')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균상이 극중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 역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일뜨청'은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이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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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김유정 사진=뽀빠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윤균상이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이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8일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이하 ‘일뜨청’)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균상이 극중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 역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일뜨청’은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이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윤균상이 연기하는 장선결은 청소를 인류적 사명이자 숭고한 행위로 여기는 청소 대행업체 ‘청소의 요정’ CEO. 재력과 눈부신 비주얼, 섹시한 두뇌까지 갖춘 ‘무결점’의 매력남이다. 극심한 결벽증마저 기회로 활용해 ‘청소의 요정’을 창업해 성공을 이뤄낼 정도로 무결한 선결의 삶에 ‘청포녀(청소를 포기한 여자)’ 길오솔이 끼어들기 시작하면서 일상이 어지러워지기 시작한다.

윤균상에 앞서 장선결 역에는 배우 안효섭이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그러나 ‘일뜨청’의 편성이 연기되면서 안효섭이 촬영 스케줄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고, 빈자리를 윤균상이 채우게 됐다.

이에 대해 윤균상과 김유정의 새로운 케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실제로 12살 차이차를 보이고 있어 누리꾼들은 “삼촌과 조카 아니냐”,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난다”, “나이차는 아쉽지만 연기력이 뛰어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뜨청’은 오는 11월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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