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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고우림, 결혼 4년 차에 기쁜 소식…"행복해"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고우림의 전역과 함께 다시 완전체로 돌아왔다. 앞서 그는 2022년 10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19일 오후 …

'김연아♥' 고우림, 결혼 4년 차에 기쁜 소식…"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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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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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블핑 리사, ♥'LVMH 회장 아들'과 핑크빛 목격담…시칠리아서 여유 만끽

    블핑 리사, ♥'LVMH 회장 아들'과 핑크빛 목격담…시칠리아서 여유 만끽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프랑스 명품 그룹 LVMH 회장의 아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다시 한번 목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리사가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자 시계 부문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여행 중인 사진이 다수 공유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해안가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주문하거나 산책을 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보내고 있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2023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여 왔으나, 양측 모두 공식적으로 관계를 인정한 적은 없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파리 레스토랑, 미국 LA 공항, 태국 방콕 등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잇따라 목격됐고, 리사가 아르노 가족과 동행해 휴가를 보낸 정황도 여러 차례 제기됐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리사가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 참석한 현장에서 휴대전화 잠금화면을 통해 프레데릭의 사진이 노출됐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다시 열애설이 확산되기도 했다. 당시 해외 연예 매체들도 해당 장면을 기사화하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현재까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관련 언급이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7월 완전체 월드투어 'DEADLINE'을 시작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재개한다. 첫 공연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총 10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진행한다. 2023년 9월 'BORN PINK'(본 핑크)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의 완전체 활동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故 오요안나 괴롭힌 가해자들, 여전히 날씨 예보 진행…누리꾼들 "즉각 업무 배제해" [TEN이슈]

    故 오요안나 괴롭힌 가해자들, 여전히 날씨 예보 진행…누리꾼들 "즉각 업무 배제해" [TEN이슈]

    MBC가 고(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하여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문을 냈다. 그러나 오요안나를 괴롭힌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김가영과 이현승이 생방송에 출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9일 고용노동부는 MBC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노동부는 "故 오요안나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고인은 2021년 입사 후 선배들로부터 업무상 수시로 지도·조언을 받아왔으나 단순히 지도·조언의 차원을 넘어 업무상 필요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행위가 반복되어왔다"고 지적했다.이에 MBC는 같은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故 오요안나 씨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라는 고용노동부의 판단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체 없이 수행하겠다"며 "관련자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다.그러나 MBC의 입장문 발표 이후에도 김가영과 이현승은 여전히 방송에 등장했다. 김가영은 지난 20일 MBC '뉴스투데이' 날씨 코너에 출연했다. 이현승 역시 21일 '930 MBC 뉴스'에 출연해 날씨 예보를 진행했다.이에 MBC 시청자 게시판에는 날 선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조치하겠다면서 왜 아직도 방송에 나오냐", "즉각 업무 배제해야 하는 것 아니냐", "가해자가 떳떳하게 방송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회적 책임을 지닌 공영방송으로써 보다 분명한 입장과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다만, MBC가 처한 현실적인 상황도 이해가는 부분이 있다. 한 MBC 관계자는 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회사 입장에서 특정 기상

  • 이다해도 깜짝…'47세' 장우혁, ♥손성윤과 데이트 도중 입술 쭉 "진도 원래 빠르냐" ('신랑수업')

    이다해도 깜짝…'47세' 장우혁, ♥손성윤과 데이트 도중 입술 쭉 "진도 원래 빠르냐" ('신랑수업')

    장우혁이 손성윤과 캠핑장 데이트를 떠난다.21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4회에서는 장우혁이 손성윤과 두 번째 데이트를 즐기며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공개된다.장우혁은 손성윤과의 캠핑장 데이트를 앞두고, 둘째 형의 아내인 '작은 형수'에게 전화를 건다. 연애 조언을 구하려 전화를 건 그는 "(손성윤과의) 데이트 잘 봤다. 도련님이 워낙 위트도 있고 적극적이어서 좋더라"는 형수의 칭찬에 입꼬리를 승천시킨다.형수는 "조금 앞서가는 게 있긴 하다"라고 살짝 아쉬운 점을 지적한 뒤 "여자들은 사소한 일이나 말들을 잘 기억했다가 나중에 챙겨주면 '심쿵'하는 게 있다. 빨리 손아랫동서 만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장우혁을 응원한다. 형수의 든든한 조언을 가슴에 새긴 장우혁은 잠시 후 손성윤이 나타나자 사탕을 건네며 인사한다. 또한 물도 챙겨주는 등 '사소한 것 챙기기' 미션(?)을 열혈 수행한다.달달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장우혁의 취미인 캠핑을 즐기러 떠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장우혁은 손성윤이 손으로 건넨 과자를 맛있게 받아먹는데, 아예 과자를 입에 물고 손성윤에게 쭉 내밀어 '스튜디오 멘토 군단'을 난리 나게 만든다. 이를 지켜본 '교감' 이다해는 "원래 가수들은 이렇게 (연애 진도가) 좀 빠르냐?"라고 묻고, '연애 부장' 심진화는 "본인이 제일 잘 알 거 아니냐?"라고 이다해의 남편 세븐을 소환한다.이다해는 "그래서 물어보는 거다"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장우혁이 '사소한 것 챙기기'를 통해 손성윤의 마

  • 최준희, 독기 이제 무섭다…41kg 찍고도 "뺄 살 더 남았어"

    최준희, 독기 이제 무섭다…41kg 찍고도 "뺄 살 더 남았어"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진정한 독기를 보였다.최준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작년 나트랑 갈 때도 많이 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에 비해 아직도 뺄 게 남아있었네요? 우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뽐내며 거울 앞 자신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특히 당시에도 저체중을 기록하고 있던 최준희는 뺄 살이 더 남아 있었다며 스스로를 냉정하게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41kg까지 감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유명 개그우먼, 췌장암 투병했다…"4년 동안 정상인 아냐"('퍼펙트 라이프')

    유명 개그우먼, 췌장암 투병했다…"4년 동안 정상인 아냐"('퍼펙트 라이프')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개그우먼 배연정이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2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1세대 원조 미녀 개그우먼' 배연정이 남편과 함께 '퍼펙트 라이프'를 찾는다.부부가 등장하자 패널 이성미는 "아직도 남편이 개그맨 배일집인 줄 아시는 분이 많다. 배일집의 근황을 물어보는 분이 많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배연정은 "배일집과 부부가 아닌 것을 보여 주려 등본을 떼서 코팅해 다니자고 할 정도였다"며 배일집과 부부로 숱하게 오해받은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러면서 배연정은 "서로 이상형이 아니다. 오죽하면 배일집에게 눈이 처져서 흑산도 홍어같이 생겼다고 말했다"며 스스럼없는 동료 사이임을 언급했다. MC 현영이 "전 국민이 부부로 오해할 정도면 진짜 남편이 서운할 것 같다"고 말했다. 남편은 "실제 남편은 나니까 전혀 서운한 적 없었다"며 당당한 반응을 보였다. 부부 사이에 믿음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부부는 함께 힘든 고비를 이겨낸 사연도 전했다. 배연정은 2003년 췌장암으로 투병했다. 남편은 "(아내가 췌장암) 후유증으로 4년 동안 정상인이 아니었다. 스스로가 모든 것을 포기했었다"며 췌장암 수술 후 힘들어했던 아내 모습을 회상했다. 배연정은 "온몸 근육이 소실돼 걷지도 못해서 남편이 4년 동안 업고 다녔다"며 지극정성으로 간호해 준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뿐 아니라 배연정의 95세 친정어머니가 치매로 누워 계신데, 배연정 남편은 "제 어머니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 결혼 후 장모님이라고 불러본 적이 없다. 아내보다 저를 더 좋아

  • 김고은, 지드래곤과 작업하더니…'스카프 패션' 데칼코마니

    김고은, 지드래곤과 작업하더니…'스카프 패션' 데칼코마니

    배우 김고은이 꾸안꾸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김고은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고은이 자신이 앰배서더로 있는 해외 명품 브랜드 C사의 스카프를 착용한 채 선글라스를 매치하고 민낯의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특히 가수 지드래곤이 불러 일으켰던 스카프 패션을 그대로 소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지드래곤은 MBC 예능 '굿데이'를 통해 자신이 주도한 프로젝트 싱글 '굿데이 2025' (텔레파시+달빛 창가에서)의 음원을 최근 발표했다.도시아이들의 곡 '텔레파시'와 '달빛 창가에서'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곡 '굿데이 2025'는 지드래곤을 필두로 빅뱅 멤버 태양, 대성, 같은 소속사였던 그룹 2EN1 멤버 CL이 참여했다. 이들 외에 방송인 데프콘, 정형돈, 조세호, 홍진경, 기안84, 가수 황광희, 부석순, 에스파, 데이식스, 작곡가 코드 쿤스트, 배우 임시완, 이수혁, 김고은, 정해인, 황정민, 셰프 안성재 등이 목소리를 더했다. 해당 음원 프로젝트는 "음악의 힘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는 지드래곤의 말에서 출발했다.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나아가 '좋은 날'을 만들어가겠다는 취지가 담겼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산다라박 올케' 미미, 32년 만에 "증후군" 고백

    '산다라박 올케' 미미, 32년 만에 "증후군" 고백

    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의 올케이자 걸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가 증후군을 고백했다.미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금 다이소 들어 갔다가 구경하고 필통 사고 나왔는데 인스타 키자마자 이게 뜨나.. 소오름...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미미가 다이소 매장에 들러 가죽 필통 케이스를 구매한 모습. 이후 매장에서 나온 뒤 인스타그램에 접속한 미미는 때마침 '다이소 증후군'이라 불리는 게시물을 발견, 자신의 모습이 증후군 설명과 유사해 흠칫하는 면모를 보였다.한편 1993년생인 미미는 지난해 5월 26일, 3살 차이의 연상 천둥과 결혼했다. 천둥은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의 남동생이자 보이그룹 엠블랙의 멤버로 활동했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500억 흥행 참패 심경 밝혔다…'별들에게' 감독 "아쉬움 연결짓지 않으려해" ('미지의 서울')

    500억 흥행 참패 심경 밝혔다…'별들에게' 감독 "아쉬움 연결짓지 않으려해" ('미지의 서울')

    '별들에게 물어봐'를 연출한 박신우 감독이 흥행 실패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1일 서울시 CGV 영등포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과 배우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가 참석했다.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박보영은 극 중에서 유미지, 유미래 쌍둥이 자매와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 유미래인 척하는 유미지까지 총 4명의 인물을 연기한다. 박진영은 유미래, 유미지 쌍둥이의 고등학교 동창인 이호수 역으로 분한다. 류경수는 쌍둥이 자매의 고용주이자 초보 농장주 한세진 역을 맡았다. 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은 전작 tvN '별들에게 물어봐' 이후 '미지의 서울'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제작비 500억원이 들어간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가 1%대 시청률로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던 만큼 부담감도 컸을 터다. 박신우 감독은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보다 많이 했다. 작품을 고르려고 하니 뭐가 더 좋은 것이고 뭘 더 잘 할 수 있고, 또 뭐가 잘 될 건지 이런 걸 모르겠어서 그냥 하고 싶은 것에 손을 내밀자고 생각했다"며 "모든 작품이 다 제 새끼들이라 다 사랑한다. 온전히 다 제 것이라 받아들이고 있다. 인연이 닿아서 행복했다고 생각했다. 그런 일(흥행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다음 작품에 연결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신우 감독은 "일을 오래 하다 보니 돈값을 하는 연기와 마음을 다하는 연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 "몸값 비싸져" 서장훈, 명품계 거장 만났다…페레가모·막스마라 들여온 선구자 ('백만장자')

    "몸값 비싸져" 서장훈, 명품계 거장 만났다…페레가모·막스마라 들여온 선구자 ('백만장자')

    몸값마저 남다른 '힙'한 할머니 '70대 백만 유튜버' 밀라논나가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오늘(21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한 할머니' 밀라논나 장명숙이 출연한다. 밀라논나는 우리나라의 밀라노 디자인 유학생 1호로, 80~90년대를 풍미한 패션업계의 전설로 유명하다. 현재는 100만 구독자를 거느린 라이프 스타일 인플루언서로, 남다른 감각과 세대를 초월하는 철학적 명언을 쏟아내며 MZ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밀라논나는 90년대 초 페레가모, 막스마라 등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를 우리나라에 최초로 들여온 '패션계 선구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당시 부의 상징이었던 고급 백화점의 니즈에 따라 한국 대표로 이탈리아에 가 해당 브랜드의 대표들과 성공적인 협상을 이끌었다. 이는 90년대 초반 이탈리아 명품관 조성의 시초가 됐다. 밀라논나는 이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몸값이 비싸졌다"라고 밝히며 급이 다른 위엄을 과시한다.'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밀라논나가 "40년 만의 첫 자랑"이라며 과거담을 꺼내놓는다. 밀라논나에 따르면 그녀가 1986년 아시안게임 개ㆍ폐회식 의상 디자인을 총괄했을 당시,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의상 예산에 제작비 외에 디자인 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디자이너로서 제대로 인정받고 싶었던 밀라논나는 '단 한마디' 말로 조직위원회를 꺾고 당당하게 디자인료를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이 일은 그를 대한민국 국가 예비비에서 디자인료를 받아낸 최초의 디자이너가 되

  • [종합] 오광록子, 父 향한 원망에 할머니와도 연락 끊었는데…"돌아가셔"('아빠하고')

    [종합] 오광록子, 父 향한 원망에 할머니와도 연락 끊었는데…"돌아가셔"('아빠하고')

    오광록 부자가 쉽게 거리감을 좁히지 못했다.20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오광록이 아들 오시원과 함께 식사하기 위해 만났다.오시원은 "밥을 먹기 위해 둘이 본 적이 아예 없더라. 당연히 밥을 같이 해먹어 본 적도 없다"며 어색해했다. 오광록도 "너와 둘이 밥 먹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부자는 조심스레 대화를 이어갔다.오광록은 이혼 후 아들과 30년가량 떨어져 살았으며, 최근 7년간은 거의 연락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오시원이 아빠에 대한 화가 풀리지 않아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연락도 받지 않았다고. 오시원은 "할머니 전화도 할아버지 전화도 안 받은 지 9년 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 사이 할머니는 돌아가셨다. 오광록은 "2개월 전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오시원은 "후회가 많이 남는다. 허망하기도 하다. 이제 좀 마음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뵈려고 마음 먹었는데, 마음 먹었을 땐 늦었다. 진짜 못됐다"라며 눈물을 흘렸다.오시원은 "아들이 할머니 전화도 안 받는데, 다른 집 같으면 자식한테 뭐라고 했을 텐데 (아버지는) 무슨 생각했냐. 별 생각 없었냐"고 따져물었다. 이어 "'얘가 나한테 진짜 화가 나 있나 보다' 그런 생각은 안 했냐"고 했다.오광록은 아들이 할머니와 연락하지 않는 게 자신 때문이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오시원은 "어릴 때 아빠와 함께한 추억이나 유대감이 없으니까 내 아이에겐 존재감 있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내 아빠처럼은 안 살아야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아빠 같은 아빠 안 될 거야'라고 생각했다. 어린아이를

  • 어쩌다 저런 행동을…데프콘, 협박설 제기했다

    어쩌다 저런 행동을…데프콘, 협박설 제기했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에서 '대환장' 첫 데이트 후 로맨스 판도가 드러난다.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당황시키는 상황도 발생한다.21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기상천외 에피소드'까지 벌어진 '솔로나라 26번지'의 첫 데이트 현장이 낱낱이 공개된다. 앞서 26기는 '다대일 데이트'를 피하기 위해 솔로남들이 '안전 선택'에 나서며 영호-상철의 '픽'을 받은 정숙을 제외한 모두가 '1:1 데이트'에 매칭됐던 터. 이날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편안한 마음으로 데이트 현장을 지켜본다. 한 솔로남은 데이트 중 급격히 컨디션이 저하된 모습을 보여 걱정을 자아낸다. 잠시 후, 그는 상대 솔로녀에게 "잠깐 바람 좀 쐬고 와야겠다"고 양해를 구한 뒤 자리를 뜬다. 이후 솔로남은 '전무후무'한 행동을 벌여 3MC를 놀라게 한다. 송해나는 "아…"라며 한숨을 쉰다. 이이경은 "예능 최초다!"라고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과연 이 솔로남이 무슨 행동을 한 것인지, 그리고 그 여파에 궁금증이 치솟는다.첫 데이트 후 26기 솔로남녀는 같은 데이트 다른 반응의 '데이트 동상이몽'을 드러낸다. 한 솔로남은 다른 솔로남들에게 데이트 후기를 전하다가 "프레임이 씌워지는 건 싫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한 솔로녀 역시 "(호감이) 무에서 유로 갔다"고 털어놓은 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미소짓는다.26기에서는 3MC를 멘붕에 빠뜨리는 사건도 벌어진다. 한 솔로녀의 데이트 후일담을 들은 3MC가 일제히 놀라 "뭐라고요?"

  • '6년 만에 임신' 김지혜, 쌍둥이 아직인데…"아들들아" 벌써 박제

    '6년 만에 임신' 김지혜, 쌍둥이 아직인데…"아들들아" 벌써 박제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벌써부터 두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김지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들들아 싸랑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혜가 자신이 핸드폰 배경화면에 AI로 만들어진 두 쌍둥이 아들의 얼굴을 박제한 모습. 아직 뱃속에 있는 두 아이를 김지혜는 벌써부터 담는 등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30세' 박진영 "제대 후 첫 촬영, 박보영 덕분에 민간인으로 복귀" ('미지의 서울')

    '30세' 박진영 "제대 후 첫 촬영, 박보영 덕분에 민간인으로 복귀" ('미지의 서울')

    배우 박진영이 제대 후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시 CGV 영등포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과 배우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가 참석했다.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박보영은 극 중에서 유미지, 유미래 쌍둥이 자매와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 유미래인 척하는 유미지까지 총 4명의 인물을 연기한다. 박진영은 유미래, 유미지 쌍둥이의 고등학교 동창인 이호수 역으로 분한다. 류경수는 쌍둥이 자매의 고용주이자 초보 농장주 한세진 역을 맡았다. 배우 박진영은 지난해 11월 만기 전역 후 복귀하게 됐다. 박진영은 "군 복무 후 하던 일을 꼐속 하는 것에 행복감을 느꼈고 깊이 들어가게 되더라. 대본을 보다 보니까 글이 너무 좋고 모든 사람들과의 호흡이 너무 좋아서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며 "보영누나가 많이 도와주셨다. 현장에서 편하게 도와주셔서 1-2회차 만에 민간인으로 돌아왔다"고 미소지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진태현, 암 투병에도 입양한 딸 살뜰히…"아빠 되기로 했으면 최선 다해야"

    진태현, 암 투병에도 입양한 딸 살뜰히…"아빠 되기로 했으면 최선 다해야"

    갑상선 암 투병 중인 배우 진태현이 입양한 딸을 살뜰히 챙겼다.진태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빠가 되기로 했으면 우리 떠나기 전까지 최선을 다 해야지"라며 "KTX 타고 밀양 가는 중. 우리 달리기 딸 대회 보러 감 5000m 보자마자 또 바로 올라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이 지난 1월 입양했다고 알린 두 딸 중 한 딸의 마라톤 대회를 보기 위해 KTX를 타고 밀양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 특히 진태현은 암 투병 중에도 아버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앞서 진태현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오늘은 조금 무거운 소식을 알려드릴까 한다"며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다.그는 "초기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한다"며 "수술 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 등 약속된 일들도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안심시켰다.그러면서 진태현은 "저희 부부가 조금 놀랬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잘 흘려보내고 이겨내려고 한다"며 "지금 제 머리속엔 아내와 제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해내야 하는 하반기 마라톤 대회 훈련 걱정밖에 없다. 잘 수술하고 잘 치료해서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연예인, 마라토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에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부부는 2세 임신을 원하던

  • 구준엽, 故서희원 동상 제작 중…장모 "내년 결혼기념일 완공" [TEN이슈]

    구준엽, 故서희원 동상 제작 중…장모 "내년 결혼기념일 완공" [TEN이슈]

    가수 구준엽(56)이 아내인 배우 고 서희원(쉬시위안·48)의 동상을 제작 중이다. 고인의 어머니니 황춘매(황춘메이)는 "동상이 내년 결혼기념일 전까지는 완성될 것"이라고 알렸다. 최근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구준엽의 장모 황춘매는 딸 고 서희원의 동상이 내년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춘매는 "팬들의 위로와 격려 속 서희원의 동상이 내년 구준엽과 서희원의 결혼기념일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22년 2월8일 국내서 혼인신고, 그날을 결혼기념일로 지켰다. 황춘매는 해당 동상을 사위 구준엽이 직접 디자인한 것을 언급하며 "구준엽은 정말 의리있고 정의롭다. 진정한 사랑"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특히, 구준엽이 고 서희원의 사망 이후 매일 고인의 유해가 묻힌 금보산에 간다며 "딸과 매일 함께 있어서 그는 검게 그을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구준엽은 디자이너 친구와 함께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매체들은 "구준엽이 가장 좋아했던 고인의 모습을 동상에 담아 마지막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한 바. 완성된 동상은 금보산 장미정원에서 약 400m 떨어진 '유명인 비석 숲'에 세워질 예정이다. 동상은 올해 안으로 완공될 계획이다.한편, 구준엽은 고 서희원의 모친 황춘매의 SNS에서 근황이 포착됐다. 황춘매가 어머니날을 맞이해 공개한 사진에는 서희원의 언니와 동생 등을 비롯해 황춘매 일가가 함께 미소를 지었다. 구준엽도 이 곳에 자리했는데, 미소를 짓고 있는 가족들과는 달리 웃지 못한 채 다소 침울한 표정의 구준엽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구준엽은 아내 서희원을 잃은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