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측 "KBS 새 주말극, 제안받고 검토 중"

연휘선 기자 2018. 6. 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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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KBS 새 주말극 출연을 검토 중이다.

8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유이 씨가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내 편'(극본 김사경) 측으로부터 섭외를 제안받은 게 맞다. 다만 아직까지 출연을 결정하진 않았다. 현재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이는 극 중 여자 주인공 김도란 역을 제안받았다.

유이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데릴 남편 오작두'에서 주인공 한승주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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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KBS 새 주말극 출연을 검토 중이다.

8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유이 씨가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내 편'(극본 김사경) 측으로부터 섭외를 제안받은 게 맞다. 다만 아직까지 출연을 결정하진 않았다. 현재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이는 극 중 여자 주인공 김도란 역을 제안받았다. 김도란은 사범대학교를 간신히 졸업하고 학원 강사로 일하며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청춘이다. 욱하는 성질과 오지랖 때문에 학원에서도 잘리는 인물이라고.

유이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데릴 남편 오작두'에서 주인공 한승주 역으로 열연했다. 그가 차기작을 확정하고 다시금 주말극으로 시청자를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름다은 내 편'은 한 여자가 키워준 부모가 친부모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뒤이어 그 부모가 살인자라는 걸 알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고 진실을 밝히려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내 사랑 내 곁에', '오자룡이 간다', '불어라 미풍아'를 쓴 김사경 작가가 대본을 맡는다. 현재 방송 중인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9월 중 첫 방송 예정.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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