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야구, 역대 최다 11개국 출전 신청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에 역대 가장 많은 국가가 출전한다.
8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따르면,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홍콩 파키스탄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라오스 등 11개국이 아시아야구연맹(BFA)에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종전 최다는 2010년 광저우 대회와 2014년 인천 대회에 참가한 8개국. 이번 대회에는 기존 8개 국가에 개최국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스리랑카가 합류한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아시아 랭킹 하위 4개국이 먼저 예선을 치르게 해 본선 라운드에 진출할 1개 팀을 가릴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국가는 나머지 7개국과 2개 조로 나뉘어 본선 1라운드를 거친다. 각 조 1위와 2위팀이 본선 2라운드인 '슈퍼 라운드'에 진출한다. 각 조 1위 팀이 1승을 안은 상황에서 다른 조 2위 팀과 경기하는 방식이다.
참가국이 늘면서 대회 일정이 일부 변경됐다. 하위 4개 국가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예선 라운드를 치르고 24일과 25일 공식 훈련을 한다. 본선 1라운드는 26~28일 열리고 29일은 휴식일이다.
슈퍼라운드는 30일과 31일 시작되고 9월1일엔 대망의 결승전과 3~4위전을 함께 치르게 된다.
선동열 국가대표 전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1일 최종 엔트리 24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다음 달 18일 잠실구장에 소집돼 합동훈련을 한 뒤 23일 자카르타로 날아가 본격적으로 대회를 준비한다.
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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