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더플라자호텔, 월드컵 응원 프로모션 진행

시청광장 마주보며 뷔페·무제한 맥주 즐길 수 있어

더플라자 앞에서 펼치지고 있는 월드컵 거리응원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다가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호텔 더플라자에서 월드컵 응원과 연계된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더플라자는 월드컵 응원전이 펼쳐질 서울 중구 시청광장 맞은 편에 있어 거리 응원 명당으로 꼽힌다.

이 같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오는 14일부터 월드컵 공식 맥주 협찬사인 버드와이저와 함께 ‘어게인 2002(Again 2002)’ 행사를 진행한다. 호텔 주방장이 만든 다양한 음식과 함께 버드와이저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뷔페식당 ‘세븐스퀘어’는 오는 7월 15일까지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상대국인 스웨덴·멕시코·독일의 대표 음식을 무제한 제공한다. 특히 대표팀 경기가 있는 18·23·27일에는 경기 시간에 맞춰 실내 중계와 함께 ‘스폐셜 BBQ 뷔페’를 진행한다.

더라운지에서도 조별리그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호텔 바텐더가 선정한 샴페인과 맥켈란 등 주류와 주방장이 구성한 특별 메뉴를 세트로 즐길 수 있다. 버드와이저 생맥주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더플라자 관계자는 “서울 중심부인 더플라자가 대국민 거리응원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라며 “이번 판촉 행사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함께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기면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싶은 많은 축구 팬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성웅 (saintle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