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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부녀인 슈퍼모델 케이트 업튼(26)이 2018년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남성잡지 맥심이 2000년부터 매년 선정하는 ‘맥심 핫 100’ 명단에 케이트 업튼은 가장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켄달과 카일리 제너 자매, 지지와 벨라 하디드 자매 그리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와 딸인 이방카도 100인에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헤일리 볼드윈이 넘버원을 차지했다.

영원한 섹스심볼 마릴린 몬로의 환생이라고 일컬어 지는 케이트 업튼은 178cm의 장신과 완벽한 S라인이 어우러지며 전세계 수많은 남성들의 로망으로 불려왔다. 특히 천진스러움과 백치미의 절묘한 조합이 수많은 광고업계와 영화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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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m에 육박하는 가슴라인은 그녀의 매력포인트로 세계적인 스포츠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가 매년 발매하는 수영복 특집판의 커버를 2012년부터 내리 3년 동안 장식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케이트 업튼은 이번 선정에 대해 “나는 정말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일할 때의 좋은 감정들, 스스로 강해지는 모습들이 좋다. 이번에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열심히 일해 왔던 내 모습들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트 업튼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저스틴 벌랜더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올라 수많은 남성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맥심은 케이트 업튼의 1위 선정을 기념해 이스라엘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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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MAX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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