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특보 "美, 지난해 12월 北 핵시설 공격 추진"

2018. 6. 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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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인 문정인 교수는 지난해 12월 미국이 북한의 주요 핵시설 등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실제로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정인 특보는 오늘 서울신문 주최 강연에 참석해 미국은 지난해 군사 행동을 할 용의가 있었고 펜타곤에 준비를 시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쯤 펜타곤은 1차로 11가지 군사옵션을 준비했고 북한의 중요 핵 군사시설과 거점을 골라 타격하면 북한이 손들고 나올 것이라면서 시리아처럼 하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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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인 문정인 교수는 지난해 12월 미국이 북한의 주요 핵시설 등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실제로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정인 특보는 오늘 서울신문 주최 강연에 참석해 미국은 지난해 군사 행동을 할 용의가 있었고 펜타곤에 준비를 시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쯤 펜타곤은 1차로 11가지 군사옵션을 준비했고 북한의 중요 핵 군사시설과 거점을 골라 타격하면 북한이 손들고 나올 것이라면서 시리아처럼 하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특보는 이런 상황에 반전을 가져온 게 평창올림픽이었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평창올림픽에 가겠다고 하자 지난 1월 4일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화해 남북한 간 대화를 축복해 줄 테니 계속하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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