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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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7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초보 유저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추억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마비노기는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신규 NPC 블로니의 안내에 따라 추억담 퀘스트를 진행하는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초반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누적레벨 1000 미만 유저를 대상으로 제공했던 초보자 혜택을 누적레벨 5000까지 적용하고 5000레벨 미만의 유저가 추억담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환생 물약과 기존 경험치의 5배를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추억담은 환생, 염색, 재능, 전투, 교역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퀘스트로 구성됐다. 두번째 추억담까지 모두 완료하면 ‘펫 블로니 호루라기’를 얻을 수 있으며 퀘스트 진행 시 종합 스킬 수련 포션, 무제한 던전 통행증 등 다양한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두번째 추억담을 완료한 뒤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추억담에서는 퀘스트 별 스티커 보드를 완성할 때마다 다양한 제작 재료, 강화 재료, 통행증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블로니의 플라워 박스’를 지급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추억담’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 중 5550명을 추첨, 총 7500만 넥슨캐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