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연화식 양념육으로 기업간거래(B2B) 시장 진출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 부드러운 양념육 4종 출시
요양·복지시설 비롯해 병원, 학교 등에 공급
  • 등록 2018-06-07 오후 5:20:16

    수정 2018-06-07 오후 5:20:16

아워홈이 맛과 영양, 소화까지 고려해 신규 출시한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 부드러운 양념육 4종. (사진=아워홈)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고령자는 물론이고 어린이와 환자 누구나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육류 제품이 나왔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맛과 영양, 소화까지 고려한 연화식 양념육 4종을 프리미엄 식재 브랜드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를 통해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약 6개월 간 수많은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출시한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 부드러운 양념육 제품은 저작성과 소화 편의성, 맛, 영양까지 다각적으로 고려해 설계해 고령자뿐만 아니라 어린이, 환자,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하는 일반인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10월 아워홈 식품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효소 활용 연화기술을 적용, 일반육보다 50% 이상 부드럽고 소화가 더 잘 된다고 아워홈 측은 전했다. 특히 저온처리 공정으로 영양이 살아있고 육류 고유의 맛과 향, 색감도 그대로다.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 부드러운 양념육은 소고기 1종 및 돼지고기 3종 총 네 가지다.

‘부드러운 간장소스우불고기’는 육즙이 풍부하고 고기 향이 진한 소 앞다리살에 구운 대파로 향을 살린 풍미유를 가미해 맛을 업그레이드 했다. 출시 전부터 아워홈 연화식 대표 메뉴로 이름을 알린 ‘부드러운 사태찜’은 질긴 사태 부위를 균일하게 부드럽게 만들어 치아 사이의 음식물 끼임 없이 편하게 씹고 삼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고추장소스제육불고기’는 저염 고추장 양념소스로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불필요한 첨가물은 최소화 해 건강하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부드러운 간장소스제육불고기’는 매운 맛에 취약한 고객층을 배려한 제품으로 수분감을 높여 촉촉한 불고기를 즐길 수 있다.

해동 후 5~10분 간(사태찜은 10~20분) 데우기만 하면 간단히 완성되는 조리 편리성도 갖췄다.

제품은 모두 1㎏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조만간 전국의 실버타운과 요양·복지시설을 비롯해 병원,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고객 반응과 의견을 검토해 연내에 갈비찜 및 갈비탕 등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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