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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측 “포스터 표절? 레퍼런스 오마주, 앞으로 주의할 것” (공식)

입력 2018.06.07 12:21수정 2018.06.07 12:21

‘김비서’ 측 “포스터 표절? 레퍼런스 오마주, 앞으로 주의할 것” (공식)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이 포스터 표절 의혹에 대해 레퍼런스를 참고한 오마주라고 설명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 관계자는 7일 오전 fn스타에 “해당 포스터는 메인 포스터가 아닌 레퍼런스를 참고해 오마주한 온라인용 포스터다. 앞으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6일 첫 방송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포스터 중 일부가 미국 매거진 ‘글래머’(2008년 2월호) 화보의 구조와 매우 흡사해 표절 의혹이 일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서브 포스터는 글래머 화보와 유사한 설정과 구도가 담겨있어 논란이 과열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레퍼런스를 참고한 오마주라고 설명했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납득할 수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