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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정민 “영화 ‘변산’ 위해 문신, 어머니가 살을 찢어버린다고”

백민경 기자
입력 : 
2018-06-07 11: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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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이준익,박정민.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박정민이 영화 '변산'을 위해 문신까지 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변산’의 감독 이준익과 주연 배우 박정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정민은 한 청취자가 "어머니가 문신을 하면 살을 찢어버리신다고 하셨는데 혹시 지금도 부모님께 숨기고 있는가"라고 묻자, "기사도 나오고 해서 이제 아셨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박정민은 "문신을 하고 싶었는데 이런 역할을 맡으니깐 이때다 싶어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준익 감독은 "또 이렇게 핑계를 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 분)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7월 4일 개봉.

bmk22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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