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인 한동희, 데뷔 첫 만루포..NC 최성영 제물

2018. 6. 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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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신인 한동희(19)가 데뷔 첫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한동희는 6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롯데의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만루홈런을 작렬했다.

롯데의 2018년 1차 지명 신인인 한동희의 시즌 2호 홈런이자, 개인 1호 만루홈런이다.

KBO리그 전체에서 만루홈런은 올시즌 13호, 통산 813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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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신인 한동희(19)가 데뷔 첫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한동희는 6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롯데의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만루홈런을 작렬했다.

한동희는 2-0으로 앞선 2사 만루에서 NC 선발투수 최성영의 4구째 시속 126㎞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 슬램을 폭발했다.

롯데의 2018년 1차 지명 신인인 한동희의 시즌 2호 홈런이자, 개인 1호 만루홈런이다.

KBO리그 전체에서 만루홈런은 올시즌 13호, 통산 813호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1회초부터 6-0으로 크게 앞섰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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