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탠바이] '선발 경쟁' 김원중, 노경은 이어 부활 성공할까

윤승재 기자 2018. 6. 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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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가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롯데는 지난 5일 홈런 네 방을 터뜨리며 NC에 12-6 대승을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롯데는 김원중을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전날 경기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노경은에 이어, 김원중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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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원중 ⓒ롯데자이언츠

[STN스포츠(창원)=윤승재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롯데는 지난 5일 홈런 네 방을 터뜨리며 NC에 12-6 대승을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경기 막판 불펜 투수들의 연속 사사구로 대거 4실점한 것이 옥의 티였지만, 노경은의 호투와 타선의 부활은 고무적이었다.

롯데는 김원중을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최근 김원중의 성적은 좋지 않다. 5월 25일 넥센전 이후 치른 두 경기에서 4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일찌감치 무너졌다. 총 6⅔이닝 동안 12실점을 허용하며 부진했다. 전날 경기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노경은에 이어, 김원중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시즌 김원중은 NC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김원중은 지난 시즌 NC와 네 차례 맞붙어 3승 1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한 바 있다. 마산구장에서는 2017년 4월 1일 한 차례 맞붙어 5이닝 무실점 4피안타로 시즌 첫 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타순은 전날과 똑같다. 롯데 타선은 NC 선발 최성영을 맞아 전준우(좌익수)-정훈(중견수)-손아섭(우익수)-이대호(1루수)-이병규(지명타자)-번즈(2루수)-신본기(유격수)-한동희(3루수)-김사훈(포수) 순으로 나선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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