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고 싶었던 8번 타자 헥터, 5구 헛스윙 삼진

김건일 기자 2018. 6. 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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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노에시가 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8회 타격 기회를 잡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바라본 헥터는 2구에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헥터는 심재민의 5번째 공에 헛방망이를 돌려 삼진으로 물러났다.

KBO리그 3년째를 맞이한 헥터는 대기 타석에서 기다린 적은 있지만 실제로 타석에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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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석에 선 헥터 노에시 ⓒMBC 중계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헥터 노에시가 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8회 타격 기회를 잡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바라본 헥터는 2구에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헛스윙. 볼 카운트 0-2에 몰린 헥터는 유인구 하나를 침착하게 고른 뒤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온 공은 파울로 걷어 냈다.

헥터는 심재민의 5번째 공에 헛방망이를 돌려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 카운트가 몰려 있는데도 이번에도 풀스윙이었다.

헥터는 KIA가 지명타자를 없애면서 경기 중 빠진 8번 타자 한승택의 자리에 들어갔다. KIA가 2사 1, 3루에서 헥터를 뒤에 두고 이명기를 고의4구로 걸렀지만 김기태 KIA 감독은 8회에 헥터를 마운드에 올리기 위해 대타를 내지 않았다.

KBO리그 3년째를 맞이한 헥터는 대기 타석에서 기다린 적은 있지만 실제로 타석에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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