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검찰, '금품제공 의혹' 완주군수 후보 측근 자택 압수수색

윤난슬 2018. 6. 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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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전북 완주군수 선거와 관련, 검찰이 모 후보의 금품 살포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6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전날 유권자에게 금품을 살포한 정황을 포착하고 완주군수 선거에 출마한 모 후보의 사조직을 관리하는 A씨의 완주군 상관면 소재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현재 압수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에 대한 분석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금품 제공 사실이 드러나면 자금의 출처 등 윗선에 대한 수사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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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주지방검찰청.(뉴시스DB)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6·13 지방선거 전북 완주군수 선거와 관련, 검찰이 모 후보의 금품 살포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6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전날 유권자에게 금품을 살포한 정황을 포착하고 완주군수 선거에 출마한 모 후보의 사조직을 관리하는 A씨의 완주군 상관면 소재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현재 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현재 잠적한 상태로 수사관이 행적을 뒤쫓고 있다.

검찰은 현재 압수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에 대한 분석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금품 제공 사실이 드러나면 자금의 출처 등 윗선에 대한 수사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사안과 관련 해당 후보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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