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월드컵 32개국 중 첫 러시아 입성 "최고 성적 기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입력 2018. 6.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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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 이란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참가 32개국 중 가장 먼저 러시아에 입성했다.

이란대표팀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러시아 입성은 이란 축구의 꿈이었다. 성실성과 희생으로 꿈을 이룰 수 있었고 러시아에서 세계 최고의 팀들과 다투겠다"면서 "환상적인 월드컵이 되길 기대한다. 할수있는한 최대한 월드컵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대한다. 환영해주신 피파와 러시아인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공항 도착 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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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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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아시아 최강' 이란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참가 32개국 중 가장 먼저 러시아에 입성했다.

이란대표팀은 5일(현지시각) 오후 8시경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의 브누코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월드컵 참가국 32개국 중 가장 이른 러시아 입성이다.

이란대표팀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러시아 입성은 이란 축구의 꿈이었다. 성실성과 희생으로 꿈을 이룰 수 있었고 러시아에서 세계 최고의 팀들과 다투겠다"면서 "환상적인 월드컵이 되길 기대한다. 할수있는한 최대한 월드컵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대한다. 환영해주신 피파와 러시아인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공항 도착 후 소감을 밝혔다.

이란은 B조에서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와 한 조를 이뤘다. 가장 힘든 죽음의 조로 뽑힌다. 이란은 오는 15일 모로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첫 경기를 가진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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