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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김종민·류현경, 상하이 기습 폭우에도 ‘하룻밤 도전’→ 차 상점은 실패

허은경 기자
입력 : 
2018-06-05 23: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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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 김종민, 류현경이 폭우에도 하룻밤 도전을 이어갔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상민, 김종민, 류현경이 상하이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긴급 상황을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NCT 천러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길을 나섰다가 폭우를 만나는 긴급 상황을 맞았다. 세 사람은 폭우에 속수무책이었지만 우비와 비닐로 완전무장한 가운데 ‘우비 삼남매’로 길을 나서는 패기를 보였다.

특히 김종민은 “다 젖어서 누가 재워주겠냐?”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이상민은 “비도 피하고 선물로 살겸 차 가게로 가자”고 차 상점으로 들어갔다. 세 사람은 앞서 천러의 집에서 중국의 10대 명차를 맛봤던 바. ‘부용차’를 비롯해 각종 다양한 차들을 구경했다.

이어 김종민은 사장에게 해바라기씨앗을 맛봐도 되냐고 물은 뒤 햄스터로 빙의해 씨앗을 탈곡해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보다 못한 제작진이 “배고프냐”고 물었을 정도. 이후 류현경이 차 상점 사장에게 한국에서 촬영온 예능팀이라고 밝히며 “하룻밤만 재워줄 수 있냐?”고 물었다. 하지만 사장님은 완곡하게 거절해 하룻밤 숙박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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