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아스널이 유벤투스 소속이었던 스테판 리히슈타이너(34) 영입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로부터 리히슈타이너를 영입했다"면서 "등번호는 12번을 부여 받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리히슈타이너는 유벤투스에서만 250경기 이상 나서며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또한 스위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99경기를 뛰어 센츄리 클럽 가입까지 딱 한 경기만 남겨놓은 상태다.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감독은 리히슈타이너 영입에 상당히 기뻐했다. 에메리 감독은 "리히슈타이너는 아스널에게 엄청난 경험과 리더쉽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는 대단한 퀄리티의 플레이어고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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