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우지원 모습에 박미선 "딸 서윤이 시집보내려면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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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둥지탈출3'에서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딸 우서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계속해 졸졸 따라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우지원이 딸 우서윤을 인도네시아 미션 장소로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에서도 계속 우지원은 우서윤을 걱정하며 보내주기 힘들어 했고, 이 모습에 MC 박미선은 "아이구, 딸 시집보내기 힘들겠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우지원은 "아니, 다들 남자들이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우지원은 끝까지 딸을 따라왔고, 이 모습은 출연진들의 야유를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인도네시아에 도착해 미션 장소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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