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중화권 스타 왕대륙(27)이 배우 강한나의 지목에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왕대륙은 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 왕대륙은 물과 얼음이 가득찬 대야를 머리 위로 쏟았다. 왕대륙은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고 강한나를 태그했다

이에 다시 왕대륙과 강한나의 열애설이 대두되고 있다.

앞서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해 방송된 중국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鬼吹之牧野事)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일본, 대만, 바티칸 등지에서 이들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은 두 차례 열애설에서 "친구 사이"라고 부인했지만 지난 4월 불거진 세 번째 열애설에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강한나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요양병원건립 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한나는 "아이유씨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뜻깊고 의미있는 챌린지에 함께 하게 되어서 감사하다"라며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린다"라고 말한 뒤 자신의 머리 위로 얼음물 직접 부었다.  

이어 강한나는 다음 주자로 지목 배우 이유진, 가수 핫펠트 예은을 비롯해 3번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중국배우 왕대륙을 지목했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왕대륙 인스타그램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