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 택배 배송 안한다고? …편의점 발송 접수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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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5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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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택배 배송 안한다고? …편의점 발송 접수만 가능/동아일보 DB.
현충일에 택배 배송 안한다고? …편의점 발송 접수만 가능/동아일보 DB.
온라인으로 물건을 주문하고 택배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6월6일 현충일엔 기대를 접는게 좋겠다.
법정 공휴일인 현충일엔 택배 배송이 안 되기 때문. 다만 편의점에서 발송 접수는 가능하다. 배송은 8일부터 재개 된다.

우체국 역시 영업하지 않는다. 우체국을 통한 택배 배송도 마찬가지이며, 5일에 발송하더라도 8일에야 받을 수 있다.

한편 현충일인 6일에도 낮 기온이 섭씨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초여름 무더위가 이어지겠지만 일부 내륙지방에는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현충일인 6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경상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다고 5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 내륙에 5~1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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