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원더걸스 유빈 "이제 내가 회사에서 박진영 다음"

윤송희 기자 2018. 6. 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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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서 그룹 원더걸스로 가요계에 데뷔한지 11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선 유빈에 대해 다룬다.

5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유빈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유빈은 먼저 솔로 가수로 발걸음을 내디뎠던 원더걸스 멤버 선미 예은에 이어 홀로서기를 하게 된 것에 대해 "다시 연습생이 된 거 같았다"고 표현했다.

이어 랩이 아닌 보컬에 도전하면서 특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며 유빈만의 창법을 깜짝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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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한밤'에서 그룹 원더걸스로 가요계에 데뷔한지 11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선 유빈에 대해 다룬다.

5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유빈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빈은 첫 솔로곡 '숙녀' 무대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원더걸스에서 래퍼로 '걸크러쉬'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유빈이 이번에는 80년대 '차도녀'(차가운 도시여자라는 뜻의 신조어)로 변신했다.

유빈은 먼저 솔로 가수로 발걸음을 내디뎠던 원더걸스 멤버 선미 예은에 이어 홀로서기를 하게 된 것에 대해 "다시 연습생이 된 거 같았다"고 표현했다. 이어 유빈은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도시여자"라는 한 단어로 정의했다. 이어 랩이 아닌 보컬에 도전하면서 특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며 유빈만의 창법을 깜짝 공개했다.

이밖에 '한밤'의 큐레이터 그룹 에이프릴 나은은 앨범을 작업하면서 소속사 사장이자 가수인 박진영에게 혼난 적은 없는지 물었다. 그러자 유빈은 "이제는 제가 회사에서 피디님 다음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숙녀|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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