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세현, '사생결단 로맨스' 정현우 배역 낙점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8. 6. 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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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세현이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연출 이창한, 극본 김남희, 허승)가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5일 밝혔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신경외과의사와 내분비내과 의사들의 메디컬 로맨스 드라마로 장세현은 극중 신경외과 레지던트 1년차 정현우 역을 맡았다.

정현우는 ‘걸어 다니는 확성기’, ‘이동하는 와이파이존’이라는 별명을 가진 귀에 들어오는 단어란 단어는 죄다 입 밖으로 내보내는 놀라운 재주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극의 재미와 기대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현은<성균관 스캔들>로 데뷔,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미세스캅>, <불어라 미풍아>, <화랑 더 비기닝>, <학교2017>과 영화 <두번의 결혼식 한번의 장례식>, <위험한 상견례2>, <덕혜옹주>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선한 눈매와 매력적인 눈웃음에 선굵은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장세현이 출연하는 <사생결단 로맨스>는 <검법남녀> 후속으로 오는 7월 첫방송 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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