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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두근두근'하게 만들 상큼·청량함(종합)


5일 새 앨범 'To. Day'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팬들을 '두근두근'하게 만들 청량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9월 엠넷 '아이돌학교'를 마치고 11월 데뷔했다. 뭔가를 제대로 준비해서 보여주기엔 빠듯한 시간이었다. 이후 반 년이 더 지나 새 앨범으로 돌아온 프로미스나인은 이제 서서히 본인들만의 색깔을 내기 시작했다.

프로미스나인은 5일 오후 서울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투. 데이(To. Day)'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데뷔 때와 비교했을 때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이 준비했다. 데뷔 때와는 다른 떨림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앨범에 초여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청량, 상큼하고 스위트한 감성을 가득 담았다.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을 비롯해 '다가가고 싶어', '너를 따라, 너에게', '22세기 소녀', '클로버', '퍼스트 러브(First Love)' 6트랙으로 구성됐다.

프로미스나인은 "우리만의 긍정적인 설렘과 청량한 매력으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준비가 돼있다"며 "앨범은 여러 가지 설레는 마음을 담아냈다. 특히 타이틀곡 '두근두근'을 통해 프로미스나인만의 색깔을 완성해냈다"고 말했다.

멤버 송하영, 박지원, 이서연은 타이틀곡 '두근두근' 작사에 참여해 프로미스나인만의 귀엽고 재치 있는 감성을 더했다.

멤버 하영은 "평소 작사에 관심이 많았다. 실제로 팬들에게 자작곡을 들려준 적이 있다"며 "이번에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하게 돼 꿈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아 너무 좋다"고 말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앨범은 멤버 장규리 없이 8인조로 활동한다. 장규리는 엠넷 '프로듀스48'에 참여하고 있다.

멤버들은 "규리가 가기 전에 서로 편지를 주고 받았다. 각자 위치서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위치에 가 있을 거라고 했다. 규리의 빈자리까지 꽉 채워서 팀을 알리겠다"며 "프로미스나인이라는 팀과 우리의 노래를 알아주고 들어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각오와 바람을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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