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첫 단독 콘서트 8월 개최, 빅뱅 아닌 '솔로 아티스트' 승리 출격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빅뱅 승리가 빅뱅 아닌 솔로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승리는 오는 8월 4일과 5일 양일 간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장충체육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승리 2018 퍼스트 솔로 투어 더 그레잇 승리 인 서울(SEUNGRI 2018 1st SOLO TOUR THE GREAT SEUNGRI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승리는 빅뱅의 막내 혹은 사업가 승리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설 전망이다. 그의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승리의 개인적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이번 승리 단독 공연에서는 라이브 밴드 연주와 DJ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음악 구성을 통해 다른 아티스트들이 쉽게 시도하지 않은 색다른 무대와 함께 승리의 톡톡 튀는 개성과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들이 펼쳐질 전망이다.

또 승리는 빅뱅 멤버들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혼자서도 꽉 채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승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도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뛰어놀 수 있을 만큼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승리 첫 단독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는 오늘(5일) 저녁 8시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21일 저녁 8시 오픈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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