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연예인 전자발찌 1호' 불명예를 안았던 고영욱이 오는 7월 위치추적 전자장치(이하 전자발찌)를 벗고 자유의 몸이 된다.
전자발찌 부착은 오는 7월부로 3년간의 기한이 만료된다. 그러나 신상정보 공개는 앞으로 2여 년을 더 조회할 수 있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형 등을 선고받았다.
2015년 7월 만기 출소한 이후 고영욱의 위치 및 이동 경로는 실시간으로 법무부 중앙관제센터에 전달, 기록돼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 얼굴 다시보기 역겹", "영원히 사라져라 그냥", "범죄자 판치는 연예계", "이런 소식 한 개도 안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이뉴스24 류민철기자 minchu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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