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 폭로, '신기생뎐' 어떤 작품이길래

신상민 기자 입력 2018. 6. 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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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방송된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1년 1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손문권)은 최고이자 유일한 전통 기생 요리집인 부용각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물들간의 사랑과 애환, 아픔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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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폭로 신기생뎐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2011년 방송된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1년 1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손문권)은 최고이자 유일한 전통 기생 요리집인 부용각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물들간의 사랑과 애환, 아픔을 그린 드라마다.

‘신기생뎐’에서 단사란 역의 임수향이, 아다모 역의 성훈, 금라라 역의 한혜린 등이 캐스팅 됐다. ‘신기생뎐’은 첫 방송 당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집계 기준 10.4%를 기록했다. ‘신기생뎐’의 최고 시청률은 마지막 회인 52회였다. ‘신기생뎐’의 최고 시청률은 28.3%였다.

‘신기생뎐’은 각종 논란을 일으킨 작품으로 유명하다. 임성한 작가는 극 중 어머니가 수양딸에게 기생이 되도록 강요하거나 멍석말이 등 비윤리적이고 비현실적인 내용, 저속한 표현, PPL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로 인해 ‘신기생뎐’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징계 조치를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42회부터 귀신이 등장하거나 극 중 인물 아수라(임혁)이 눈으로 레이저빔을 쏘는 등 황당한 내용으로 인해 시청자로부터 ‘신귀신뎐’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신기생뎐’은 새로운 논란을 추가하게 됐다. 극 중 이도화 역을 연기한 이매리가 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2011년 이후 7년 간 방송에 사라진 이유로 ‘신기생뎐’ 제작진의 횡포를 폭로했기 때문.

이매리는 이날 방송에서 촬영을 위해 오고무를 배우다 무릎에 물이 차는 부상을 입고도 600만 원 가량 되던 레슨 비용, 수천만 원이 든 치료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이매리는 제작진이 이를 발설하지 말라고 은폐했다고 폭로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SBS]

신기생뎐|이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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