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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스 푸드 파이터’ 백종원 “후쿠오카에서 꼭 먹어야 하는 것? 고등어”

백민경 기자
입력 : 
2018-06-05 10: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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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백종원.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백종원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꼭 맛 봐야하는 재료로 고등어를 꼽았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는 백종원이 후쿠오카에서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한 음식점에서 고등어 회와 구이를 주문하며 “후쿠오카 특산물이 고등어다. 후쿠오카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다면 바로 고등어다”라고 말했다. 그는 “후쿠오카가 바다와 무척 가깝다. 바다와 도심이 가까운 데라 신선한 고등어를 맛 볼 수 있다. 그래서 후쿠오카 사람들은 고등어 회를 자주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참깨 소스를 올린 고등어 회를 먹으며 “전혀 비리지 않다. 비린 맛이 0.001도 없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 음식의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양이 적다는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백종원은 고등어구이를 먹으며 “구이는 고등어 특유의 비릿한 맛이 훅 올라온다. 이게 싫은 게 아니고, 입맛을 더욱 살려준다”며 칭찬했다.

한편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tvN과 백종원의 새 프로젝트로,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bmk22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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