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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이매리, 공백 이유 폭로에 누리꾼 분노 “지금이라도 사과 받아야”

백민경 기자
입력 : 
2018-06-05 09:29:00
수정 : 
2018-06-05 09: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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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이매리.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방송인 이매리가 7년간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폭로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이매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매리는 7년 간의 공백기를 언급하며 긴 휴식기를 가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매리 주장에 따르면 2011년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신기생뎐' 촬영을 준비하기 위해 오고무를 연습하던 중 계속 미뤄지는 촬영에 오랜기간 연습으로 결국 무릎 부상까지 입게 됐다.

특히 오고무 연습 비용만 600만원, 재활 치료 비용도 수 천만 원을 사용했다는 것. 그 동안 방송에서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그의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들은 함께 분노했다.

누리꾼들은 “지금이라도 사과 받아야 한다”, “제작진 너무하네, 열심히 하는 사람 바보 만들었다”, “어쩐지 요새 안보이더라…너무 안타깝다”, “열심히 한다고 대가가 돌아오는 건 아닌가 봅니다. 이런 사람을 더 잘 해줬어야지”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매리는 1994년 MBC 공채 MC3기로 데뷔,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으며 2005년 SBS 드라마 ‘아내의 반란’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bmk22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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