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9일 '울트라 코리아 2018' 라이브 스테이지 출격

매드클라운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래퍼 매드클라운이 '울트라 코리아'에 출격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매드클라운이 음악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ULTRA KOREA 2018)' 라이브 스테이지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트라 코리아'는 메인 스테이지와 라이브 스테이지, 레지스탕스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를 포함해 힙합, 밴드, 테크노, 트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드클라운은 소속사를 통해 "'울트라 코리아' 무대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라 너무 즐겁고 기대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페스티벌인 만큼 최고의 무대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드클라운은 래퍼 산이와 함께 지난 4월 애틀란타를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18개 도시를 도는 합동 미국 투어 '위 원트 유(WE WANT YOU)'를 개최해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또 지난해 그룹 다비치 이해리와 함께한 '거짓말', 볼빨간사춘기 피처링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 수란과 함께한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등 공개하는 음원마타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매드클라운이 처음 출격하는 '울트라 코리아 2018'는 9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매드클라운의 무대는 9일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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