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자존심 항해 시작" 멕시코도 월드컵 일정 돌입

이상완 기자 2018. 6. 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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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두 번째 상대인 '북중미 강호' 멕시코가 출정식을 마치고 베이스캠프로 향했다.

4일(한국시간) 멕시코 <우노마스우노> 등 복수의 매체들은 일제히 "멕시코의 자존심이 큰 목표를 품에 안고 세계를 향해 출발했다"고 대표팀의 출항 소식을 알렸다.

러시아 월드컵 F조에 속해 한국 독일 스웨덴과 한 조에 묶인 멕시코의 현 상황은 어둡다.

3일 본국 멕시코시티에서 스코틀랜드를 초청해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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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신태용호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두 번째 상대인 '북중미 강호' 멕시코가 출정식을 마치고 베이스캠프로 향했다.

4일(한국시간) 멕시코 <우노마스우노> 등 복수의 매체들은 일제히 "멕시코의 자존심이 큰 목표를 품에 안고 세계를 향해 출발했다"고 대표팀의 출항 소식을 알렸다. 멕시코는 러시아 입성 전 덴마크에 1차 짐을 풀고 담금질한다. 러시아 월드컵 F조에 속해 한국 독일 스웨덴과 한 조에 묶인 멕시코의 현 상황은 어둡다. 3일 본국 멕시코시티에서 스코틀랜드를 초청해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을 치렀다. 전반 13분 도스 산토스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지난주 웨일스전에서는 무승부(0-0)를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전술에서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스코틀랜드전에서는 후안 카롤로스 오소리오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멕시코는 마약 판매 혐의에 연루된 '베테랑' 라파엘 마르케스가 23명 최종 명단 합류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부상 선수들이 속출해 힘든 여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우노마스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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